'변호인' 송강호 "전작 두 편 900만대..아홉수?"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11.19 11:26 / 조회 :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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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 사진=최부석 기자


영화 '변호인'으로 올해 3번째 관객을 만나게 된 배우 송강호가 흥행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송강호는 19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 봉준호 감독의 SF영화 '설국열차'와 한재림 감독의 팩션 사극 '관상'으로 각각 900만 넘는 관객을 모았던 송강호는 "올해 본의 아니게 6개월 만에 3번째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올해는 마지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강호는 "아홉수에 걸린 것도 아니고 900만대에서 안 넘어가더라"라며 "기왕 아홉수에 걸린 거, 이번 영화도…"라고 웃음 지었다.

송강호는 이어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전작들과의 연관보다는 이 '변호인'이라는 작품 자체가 여러분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연말에 관객들이 훈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영화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80대 부산의 세무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한 사건을 다룬 작품. 송강호는 주인공 송우석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12월 19일 개봉을 앞뒀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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