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팬들에 일침 "정말 괴롭다..전화좀 그만!"

전상준 인턴기자 / 입력 : 2013.11.06 10:48 / 조회 : 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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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소속 네이마르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네이마르 다 실바(21. 바르셀로나)가 일부 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네이마르는 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몇 팬들이 아침에 전화혹은 메시지를 보내며 나를 괴롭힌다. 이런 행동들은 나에게 정말 큰 문제다.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네이마르는 "나는 그동안 내 팬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만약 그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도 안다"며 말문을 열었다.

네이마르는 "매일 아침마다 전화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극성맞은 팬들 때문에 2주 이상 핸드폰 번호를 유지할 수 없다. 정말 최악의 경우 그들은 내 가족과 여자친구 그리고 친구의 번호까지 알아낸다"며 자신의 괴로운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나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특히 내 팬클럽인 '네이마르제테스' 중 일부 몇몇 팬들에게 말하고 싶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 달라. 이런 행동들은 정말 나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변화된 행동을 촉구했다.

한편 힘든 사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네이마르는 7일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 누 스타디움에서 AC밀란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을 치른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3일 AC밀란과의 첫 대결에서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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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변화를 요구한 네이마르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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