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vs트러블메이커..'파격'보다 '잔잔함' 끌렸다?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11.01 10:44 / 조회 :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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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위)과 트러블메이커 / 사진= 스타뉴스, 산타뮤직 제공


국내 대표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영준 성훈 정엽, 이하 브아솔)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장현승 현아)가 음원차트 빅매치를 벌이는 가운데, 브아솔이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브아솔은 지난달 31일 '올웨이즈 비 데얼(Always Be There)'을, 트러블메이커는 같은 달 28일 '내일은 없어'를 각각 공개했다. 확연히 다른 장르지만 이름만 들어도 핫(hot)한 두 그룹 간 대결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신곡을 발표한 트러블메이커는 음원 공개 직후,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등 9대 주요 음악사이트를 장악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트러블메이커의 바통을 이어받아 브아솔 역시 음원을 선보이자마자 주요 차트 정상을 석권, 저력을 과시했다.

비슷한 시기 신곡을 선보인 두 그룹의 선의의 경쟁은 1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브아솔과 트러블메이커는 차트 상위권에서 여전히 순항 중이다. 특히 브아솔은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현재 9대 음악 사이트를 올킬하고 있으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음악 사이트 멜론에서는 두 그룹이 1, 2위에 랭크돼 새로운 경쟁 구도를 보였다.

비록 브아솔의 등장으로 2위를 기록한 트러블메이커지만 음원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 이들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건만큼, 파격적인 무대로 대중을 휘어잡으며 음원에서도 강세를 이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브아솔은 3년여만에 발표한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또 다른 노래들을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올겨울 음원 차트를 뒤흔들 주역으로 점쳐지고 있다.

압도적 퍼포먼스가 강점인 트러블메이커와 잔잔하면서도 강력한 보컬을 필두로 한 브아솔,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진 두 그룹이 향후 어떠한 활약으로 가요 팬들을 즐겁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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