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TV조선 드라마 '파랑새는있다' 주연 발탁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10.31 17:08 / 조회 :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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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사진=최부석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미료 제아 나르샤) 멤버 나르샤가 오랜만에 연기자 활동에 나선다.

31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르샤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3부작 특집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나르샤는 최근 제작진 측과 사전 미팅을 마쳤으며 오는 11월1일 전체 대본 리딩에 참석할 예정이다.

TV조선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파랑새는 있다'는 내년 초께 편성을 앞두고 있으며 조만간 남자 주인공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파랑새는 있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힐링 드라마 콘셉트로 알려졌다. 편성 시간대 등 세부적인 부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나르샤의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나르샤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KBS 2TV '울랄라부부'에 조연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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