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소연·윤한, 영화같은 레드카펫 데이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10.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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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이 부산영화제에서 레드카펫 데이트를 즐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우결'에서 이소연과 윤한은 부산영화제 레드카펫에 초대돼 부산으로 내려갔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백사장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부산 영화제의 레드 카펫 위에 서기 위해 드레스와 턱시도를 갖춰 입었다.

서로에게 어울리는 화려한 옷을 입고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직후 레드카펫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레드카펫에 익숙한 배우 이소연은 자연스럽게 인사를 했지만, 처음으로 레드카펫에 서는 윤한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한은 자연스럽게 레드카펫을 걷는 대신 질주(?)하는 듯한 속도로 걸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한은 "내가 그 위에서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레드카펫에 선 두 사람은 그 어떤 커플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두 손을 꼭 잡고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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