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2차전 MVP 오재일, "못쳐도 본전.. 직구만 노렸다"

김동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10.26 00:26 / 조회 :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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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MVP에 선정된 오재일 /사진=OSEN


오승환에게 결승 홈런을 뽑아내며 경기 MVP로 선정된 오재일은 인터뷰에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오재일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3회초 오승환의 초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20m짜리 대형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결승 홈런이었다.

인터뷰에서 "못 쳐도 본전이라고 생각했다. 직구만 보고 있었다"며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는 바람에 홈런이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했냐는 질문에 "평소 같으면 맞는 순간 느꼈을텐데, 오늘은 '이게 뭐지?' 하며 멍한 상태로 한 바퀴 돌았다"고 전했다.

같은 포지션인 최준석이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하는 것이 자극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건 상관없고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에 나가든 못 나가든 이기면 기분좋은 것이다. 그 부분은 신경 안쓴다"고 생각을 밝혔다.

3차전 각오에 대해서는 "스타팅으로 못 나오더라도, 후반에 나와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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