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新수목대전 1위 유지..'메탑'·'상속자'↓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10.24 06:58 / 조회 : 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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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주요장면/사진=KBS 2TV '비밀'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연출 이응복 백상훈·제작 비밀문화산업전문회사 콘텐츠K)이 수목대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비밀'은 15.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조민혁(지성 분)이 강유정(황정음 분)과 안도훈(배수빈 분) 사이에 갖고 있는 비밀을 눈치 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안도훈 역시 강유정에게 조민혁과 멀리 할 것임을 신신당부했다.

앞서 안도훈은 뺑소니 사고를 냈고, 그 죄를 연인 강유정이 대신 뒤집어쓴 채 감옥살이를 한 바 있다. 조민혁은 당시 차량에 안도훈이 함께 타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강유정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극 후반으로 향하면서 옆에 있던 안도훈과 조민혁은 실랑이가 붙었고 안도훈은 "당신에게 그런 말 들을 이유 없다"며 응수했다. 조민혁은 분을 이기지 못해 안도훈의 얼굴에 주먹을 가했다.

이전과 달리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조민혁이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관계변화가 어떻게 발생할 지가 관건이다.

'비밀'은 이응복PD의 치밀한 연출, 유보라·최호철 신인 작가들의 흡입력 있는 전개, 배우들의 호연이라는 3박자가 고루 갖춰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톱스타, 톱 작가가 출격한 수목 대전 속에서 1위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16%대 진입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 탑 팀'은 5.5%, SBS '상속자들-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11.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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