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BS, "놀라스코 'C-'.. 푼토, 용서못할 주루사!"

전상준 인턴기자 / 입력 : 2013.10.16 14:54 / 조회 : 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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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 4차전 3타수 3삼진을 당한 핸리 라미레스 /사진=OSEN



리키 놀라스코(30. LA다저스)가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놀라스코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3자책점을 허용하며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CBS스포츠는 놀라스코의 부진에 'C-'점수를 매기며 "놀라스코는 상대의 거센 공격(hook)을 너무 일찍 허용하며 예상했던 것 이하의 이닝만을 소화한 채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놀라스코는 단 4이닝만을 던졌다"고 혹평을 쏟아냈다.

이어서 "놀라스코는 4이닝 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3회 3자책점을 내주며 6.7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놀라스코는 매팅리 감독을 정말 어렵게(awfully difficult)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놀라스코는 0-0 에서 맞이한 3회. 선두타자 다니엘 데스칼소의 안타와 랜스 린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루의 위기를 맞았고 후속 맷 카펜터에 적시 2루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놀라스코는 다음 타석에 오른 카를로스 벨트란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지만 3번 타자 맷 할리데이에 좌중간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스코어는 3-0. 놀라스코는 이후 1이닝만을 더 소화한 뒤 마운드를 크리스 위드로에 내줬다.

놀라스코와 더불어 다저스 타선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CBS스포츠는 다저스 전체에 F점수를 부여하며 "갈비뼈 부상을 안고 있는 핸리 라미레스는 3타수 3삼진으로 부진했다. 7회 1사에서 2루타를 쳐내며 기회를 잡은 닉 푼토는 용서할 수 없는(unforgivable) 주루사로 다저스에 찬물을 끼얹었다. 다저스의 점수가 필요한 순간 이었다"며 다저스 타선을 꼬집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게임스코어 1-3으로 몰리며 NLCS 탈락위기에 놓였다. 다저스는 17일 오전 05시 7분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NLCS 5차전에서 잭 그레인키를 선발로 내세우며 운명의 한판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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