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KBS 2TV '미래의 선택' 방송 캡처 |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개그우먼 신보라가 깜짝 출연했다.
신보라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개그콘서트' 동료들과 함께 출연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나미래(윤은혜 분)는 김신(이동건 분)과의 접촉사고 후 수리비로 4천만 원을 요구하자 도망을 친다.
김신은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무면허 운전을 이슈로 다루며 '도로의 무법자'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면허 갱신기간이 지난 것을 알고 있는 나미래가 떠오르며 찝찝해 했다.
결국 적을 곁에 두기로 결심한 김신은 수소문 끝에 나미래를 찾고 방송 작가를 시켜주겠다며 방송국으로 호출을 한다.
방송국에 들어선 나미래의 앞에 신보라가 깜짝 등장해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뿜엔터테인먼트' 코너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나미래가 신보라를 보고 사진을 촬영하려고 하자 "사진 촬영하지 마세요. 보라 언니 얼굴에 화장 떡칠 했어요"라는 멘트가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신보라 까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 임펙트있네", "신보라 드라마 데뷔?", "신보라 까메오 재밌었어요", "다른 까메오 출연도 기대되네요", "보라언니 까메오 출연하고 가실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작가로 일하게 된 나미래와 지난 14일 첫 회에서 옷을 홀딱 벗고 수영하는 나미래 모습을 보고 반한 박세주(정용화 분)의 재회가 그려져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