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동생 이다인, 첫공개..청순미모 '눈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10.16 10:14 / 조회 : 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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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 사진제공=CJ E&M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신예 이다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6일 CJ E&M에 따르면 중견탤런트 견미리의 둘째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다인은 20대를 위한 UHD(Ultra HD)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에 캐스팅돼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이다인의 모습이 처음으로 담겨 특히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이다인은 청순 발랄한 여대생의 모습으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다인은 극중에서는 로맨스 판타지에 사로잡힌 모태솔로 20살 여대생 '혜림' 역을 맡아 비스트의 이기광과 호흡을 맞춘다.

연기를 전공하며 다양한 트레이닝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있는 이다인은 정식 오디션을 거쳐 데뷔작부터 여주인공을 차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CJ E&M 관계자는 "작품 출연 경험이 전혀 없는 신인이지만 인지도나 경력보다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다인을 캐스팅하게 됐다"며 "수많은 경쟁자들 중에서 작품과 캐릭터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열정이 단연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다인은 실제 현장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캐릭터를 소화, 스태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다인에 대해 "작품을 통해 인정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온 신인"이라며 "솔직 담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이 드라마 속 혜림과 많이 닮아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첫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s 스무살'은 회당 15분짜리 총 4편으로 구성된 모바일 드라마. 평범한 세상을 살아가는 스무 살의 혜림과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기광, 두 남녀의 두근두근 로맨스를 담은 연애성장드라마다. 올해 하반기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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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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