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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슈퍼스타K5' 방송캡처 |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임순영이 아버지를 위해 'Bravo My Life'을 선곡했다.
임순영은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슈스케5' 2라운드 생방송 경연에 TOP8 네 번째로 무대에 올라 봄여름가을겨울의 'Bravo My Life'를 열창했다.
임순영은 무대에 앞서 "이 노래는 가정을 위해 성우의 꿈을 포기하신 아버지를 위해 바치고 싶다. 열심히 살아오신 아버지의 인생에 브라보를 외쳐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임순영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즐겼다. 특히 선곡한 노래에서 느껴지는 메시지가 스튜디오 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승철 심사위원은 "안정적인 선곡은 좋다. 하지만 창의력이 없었다. 무대가 비슷하다"며 85점을 줬다. 윤종신 심사위원은 "임순영 씨는 노래를 잘한다. 노래 창법이 일관된 건 사실이지만, 영민하게 선곡을 잘했다"며 90점을 줬다.
이하늘 심사위원은 "선곡이 좋다. 앨범 타이틀 곡을 잘하겠다. 무대의 감동이 없었다"며 82점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