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생방송 2R..정은우 최종 탈락(종합)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10.12 01:06 / 조회 : 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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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자 정은우 /사진='슈퍼스타K5'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의 생방송 3번째 라운드 진출자들이 결정됐다.

11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슈퍼스타K5'의 두 번째 생방송에서 김민지, 정은우, 플랜비가 탈락했다. 탈락자 3팀 중 정은우가 최종 탈락, 김민지와 플랜비가 대국민투표인 국민의 선택으로 다음 진출을 결정짓게 됐다.

이날 생방송은 '고마운 사람'을 주제로 진행됐다. 생방송 진출자들은 그동안 고마웠던 이들을 위해 간절한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첫 번째 주자는 정은우 였다. 정은우는 지난 2011년 발표된 효린의 '내겐 너니까'를 선곡했다.

정은우는 청초한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매력을 살렸다. 정은우는 어머니를 향해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가창했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이승철은 "정은우씨 예선 때 모습은 소녀지만 기타 치며 아티스트 모습이 좋았다. 여자솔로 노래를 하다보면 평범해 질 수 있는 보컬 인 것 같다"고 평가하며 85점을 부여했다.

이하늘, 윤종신도 비슷한 평을 하며 각각 80, 87점을 줬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플랜비는 그룹 신화의 'I Pray 4 U'를 선곡했다. 멤버들은 이전보다 안정되면서도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아쉬운 하모니에 혹평을 가했다.

김민지는 사전 인터뷰에서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W & Whale의 'R.P.G Shine'으로 특유의 활발함을 무대 위에서 보여줬다. 그는 첫 생방송보다 무대에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민지양이 빠른 노래인데도 목소리 잘 나왔고 음정 안 떨어졌다. 리듬감을 잃지 않는 게 놀라웠다. 선곡 좋았다. 나름 시도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김민지는 앞의 두 사람보다 무난한 점수를 받았다.

네 번째는 '국민의 선택'으로 생방에 합류한 임순영이었다. 임순영은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이하늘은 "선곡이 좋다. 오늘은 저번 주 아픔이 있었기에 칼을 갈고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무대에서 칼이 안 보였다. 스토리와 사연을 봤을 때 감동을 줄 수 있는데 못 줬다"고 말했다.

박시환은 김사랑의 'Feeling'으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했다. 그는 마음에 들었던 여성에게 고백하지 못했던 지난날을 털어놓으며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해 이 곡을 택했다고 밝혔다.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박시환의 재발견이라는 공통점으로 호평을 보냈다. 이승철은 88점, 윤종신은 91점, 이하늘은 83점을 부여했다. 결과적으로 지난주 보다 점수가 상승했다.

송희진은 에일리 'Higher'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드러냈다. 송희진은 청아한 목소리로 곡의 강약조절을 적절히 해냈다. 그는 호평을 받았지만 지난 주 보다 점수는 떨어졌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음정의 디테일은 조금 부족하지만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노래 테크닉을 저 나이에 할 수 있을까 싶다. 송희진의 잠재력을 모르겠다. 기대가 큰 참가자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송희진은 좋은 소리를 갖고 있고 잘 낸다. 노래는 어떤 이야기를 하는데 그 생각을 안 한다"고 지적했다.

심사위원 이하늘은 "고음은 시원한데 오늘은 시원한 느낌을 못 받았다.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장원기는 태진아의 '미안 미안해'를 선곡했다. 원곡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경쾌한 트로트라면 장원기는 R&B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그동안의 모습에서 탈피해 무대를 즐긴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9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박재정은 김현철의 '동네'로 무대에 올랐다. 박재정은 나이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참가자로 평가받았다.

프로그램 말미에 반전이 드러났다. 김민지가 첫 번째 탈락자가 된 것. 이후에도 정은우가 두 번째 탈락자로 호명됐다.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연이은 탈락이었다. 세 번째는 플랜비였다. 이들 중 정은우가 최하점으로 최종 탈락됐다.

정은우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정은우는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건 다 보여드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과발표에서 송희진, 장원기, 박시환, 박재정,·임순영이 다음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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