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이성재 "우리집 망치려고..." 최지우 해고

이민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9.30 22:52 / 조회 :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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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상한 가정부' 방송 화면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가 이성재의 집에서 쫓겨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연출 김형식)에서 은상철(이성재 분)은 자신을 곤경에 빠뜨린 가정부 박복녀(최지우 분)를 해고했다.

앞서 은상철의 큰 딸 은한결(김소현 분)은 엄마 우선영(김희정 분)이 사고사가 아니라 아빠의 불륜으로 인해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한결의 부탁을 받은 박복녀는 '시키는 건 뭐든 한다'는 소신으로 은상철의 회사에 전단지를 돌려 이 모든 것을 폭로했다.

이날 은한결은 퇴근한 은상철과 말다툼을 벌이다 동생 은두결(채상우 분), 은세결(남다름 분), 은혜결(강지우 분)을 데리고 외갓집으로 가출했다.

아이들이 집을 떠난 후 은상철은 박복녀에게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결혼도 하기 전에 한결이가 생겼고 아내는 아이를 지우면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 애들이 더 생겨도 별 소용이 없었다"고 사정을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박복녀는 "그럼, 시간이 되었으므로 이만 가보겠다"고 답했다.

박복녀의 태도에 당황한 은상철은 "일은 다 저질러 놓고 뭐하는 거냐. 아무리 시키는 건 뭐든 한 다지만 당신에게 마음 같은 건 없나?"라고 화를 냈다.

이에 박복녀는 "없다. 그런 건 어딘가에 버려버렸다"는 말을 남기고 퇴근했다.

이튿날 은상철은 "아무리 마음이 없는 사람이라지만 왜 자기 생각을 얘기하지 않는거냐. 당신 처음부터 우리집을 망치려고 들어온 거냐"며 박복녀를 해고했다.

박복녀는 은상철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했다"며 은상철에게 집 열쇠와 남은 생활비, 영수증을 넘기고 떠났다.

한편 인세결과 은혜결은 박복녀를 수소문해 찾아가 "언니 오빠를 아빠와 화해시키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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