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아이돌 이미지 잊은 채 폭풍 먹방..."털털해"

조은혜 기자 / 입력 : 2013.09.30 17:02 / 조회 : 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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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재경 고우리 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의 재경이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추남추녀 특집으로 개그우먼 김효진, 오나미, 김현숙, 아나운서 김보민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뜻 깊은 자리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재경은 고품격 먹방 퀴즈 '영자야 뭐먹니' 코너에서 MC 이영자를 대신해 먹방에 도전했다.

'영자야 뭐먹니' 코너는 이영자가 비밀의 방에서 무언가를 맛있게 먹고 있으면 출연진들이 블라인드 사이로 보이는 음식을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이영자는 처음부터 감자튀김을 한 주먹 쥔 다음 입에 털어 넣는 등 먹방 여제의 모습을 보였으며 MC 박미선은 "이영자 씨는 한 번 입에 넣으면 절대 뱉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를 대신해 비밀의 방으로 들어간 재경은 생 라면을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해 아주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정답이 공개되자 재경은 "수프 좀 쳐주지. 이게 뭐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두 번째 먹방에서도 재경은 바나나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먹는 등 앞서 보여준 먹방과는 다른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재경 먹방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경 털털한 매력 보기 좋아", "재경아 지금처럼만 해줘", "재경 먹방 진짜 리얼하다", "생 라면을 저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나", "재경이 먹으니까 다 먹고 싶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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