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여군 소재 '군대온 걸'...김준호 혹평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9.19 22:29 / 조회 : 538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군대온 걸'(김경아, 조승희, 정명훈, 박소라, 허안나, 김혜선)이 혹평세례를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에서는 지난 3월 14일 녹화됐지만 방송되지 않은 '군대온 걸'이 등장했다.

이 코너는 여군의 생활을 개그로 승화했다. 신병 허안나와 김혜선이 상반된 캐릭터로 대결을 벌이는 게 웃음 포인트다. 김혜선 특유의 선머슴 캐릭터와 요염한 허안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임팩트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군대온 걸'에 대해 김준호는 "소재는 좋은데 내용이 썩었다"고 혹평했다.

이어 "웃긴 건 한 사람에게 몰아줘야 한다. 그런데 다 나눠준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준호와 심사위원으로 나선 박성호 역시 김준호의 심사평에 공감했다. 그는 "시동, 시동, 강한 시동만 걸고 가속을 밟아줄 사람이 없다"고 평가했다.

박성호는 '군대온 걸'에 대한 동료 개그맨 박성호의 반응에 대해서는 "내 군생활 기간보다 더 길게 느껴진다"는 평을 전했다.

한편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는 '개그콘서트' 공개녹화 무대에 올랐지만 통편집 된 코너를 개그맨들이 재심사 해 방송을 다시 한 번 노리는 프로그램이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