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문채원 포옹에 딸꾹질.."첫사랑 현상"

김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8.27 23:34 / 조회 : 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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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방송캡처


'굿 닥터' 문채원이 다시 돌아온 주원을 포옹으로 반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김진우)에서 차윤서(문채원 분)는 병원에 다시 돌아온 박시온(주원 분)을 반기며 끌어 안았다.

차윤서는 박시온에게 "네가 안 했을 줄 알았다. 돌아와줘서 정말 기쁘다"고 말하며 박시온을 살포시 안았다.

그는 이어 그는 "정 없는 자식 매정하게 가지마. 이제 마음 상해하지 마 사람들이 너의 편이니까"라며 시온을 토닥였다. 윤서의 품에 가만히 안겨있던 시온은 갑자기 딸꾹질을 시작했다.

박시온은 환아 나인해(김현수 분)에게 "그 여자를 안으면 딸꾹질이 난다. 그러니까 횡경막이나 호흡작용에 문제가 없는데 계속 딸꾹질이 난다"며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승부차기 하는 기분, 그리고 초코아이스크림을 보는데도 향수냄새가 나는 기분이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설명했다.


이에 나인해는 "첫사랑이 왔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상대방이 대체 누구냐"고 말했고 시온은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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