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송중기, 韓·中·日팬들 "철수는 47년-우리는 2년"

춘천(강원)=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8.27 10:50 / 조회 : 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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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중기(28)가 27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기 전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그를 배웅하기 위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송중기는 이날 오후1시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102보충대에서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그는 연예병사제도가 폐지된 뒤 처음으로 현역 입대 하는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현장에는 송중기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모여들었다. 팬들은 삼삼오오 모여 송중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이른 오전부터 도착해 송중기를 조금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자리를 잡았다.

몇몇 팬들은 송중기가 모습을 드러낼 곳에 '중기 오빠 기다릴게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에서의 철수 캐릭터를 인용해 '철수는 47년을 기다렸지만 우리는 2년 기다리면 된다' 등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정성스럽게 배치했다.

또한 송중기의 팬 뿐 만 아니라 102보충대 앞 상인들도 송중기가 입대할 것이란 소식에 반가움을 표현했다.

송중기는 이날 낮 12시 102보충대 앞 정문에서 팬 및 취재진에게 간단한 입대소감을 말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7일 서울 상명아트센터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공식팬클럽 키엘과 세 번째 팬 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은 그의 입대 전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일본,중국, 프랑스 등 각국 팬들이 참석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말끔한 외모와 엄친아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C '트리플',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SBS '산부인과', KBS 2TV '성균관 스캔들', SBS '뿌리깊은 나무',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영화 '늑대소년'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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