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이정현 "박찬욱 감독, 신곡MV 노개런티 참여"

김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3.08.07 00:24 / 조회 :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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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신' 방송캡처


가수 이정현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 박찬욱 감독이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이정현은 중국활동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 SM, YG, JYP의 총 수입과 맞먹는 수준이라는 풍문에 대해 해명했다.

풍문에 대해 이정현은 "한국에서 번 수입이 더 많다. 아무리 CF를 찍어도 어떻게 그만큼을 벌겠냐"며 당황해했다.

이에 MC 봉태규는 "중국 내 해외배우 차트 1위, 유명한 여럿 방송사 드라마 주연에 할리우드 스타 장쯔이와 동일한 개런티 수준이다. 2009년 기준으로 장쯔이씨 개런티가 29억이다"고 하자 이정현은 "저는 아니다"며 손을 내저었다.

각종 중국에서의 CF를 찍은 이정현은 "우리나라에서는 재계약을 하면 재촬영을 하지만 중국에서는 한번 찍은 걸로 계속 간다. 그곳은 한번 잘 찍어서 오랫동안 방송하는 거다"며 해명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 박찬욱 감독에 참여한 것에 대해 이정현은 "2011년에 '파란만장'이라는 작품에 출연했었다. 박찬욱, 박찬경 감독님의 작품이었는데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도 박찬욱 감독님께서 노 개런티로 맡아주신 거다"고 말했다.

그는 "같이 식사 중에 슬며시 부탁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고마움에 눈물까지 흘렸었다"며 박찬욱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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