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황금' 男배우 중 베스트 드레서는 '고수'"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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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배우 이요원이 '황금의 제국' 남자배우들 중 베스트 드레서로 고수를 꼽았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공개했다.


이요원은 제작발표회 현장에 함께한 '황금의 제국' 남자배우들인 고수, 손현주, 류승수, 이현진 중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손현주는 "내가 단벌로 입고 다녀서 그렇지 괜찮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말 잘해라"며 이요원에게 은근한 압력을 넣었다.

고수 또한 "나는 슈트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현진, 류승수도 차례로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했다.


남자배우들의 묘한 신경전 속에서 이요원은 "손현주와 촬영을 많이 해서 손현주가 슈트를 입은 모습을 많이 봤다"며 "하지만 결혼식 장면을 찍을 때 고수가 멋있었던 것 같다"며 고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미숙이 박근형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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