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 조우리·오광석, 지우·이원근 사이 의심해

김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9 20:30 / 조회 : 331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일말의 순정' 방송캡처


'일말의 순정'에서 조우리와 오광석이 지우와 이원근의 사이를 의심하고 미행에 나섰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극본 최수영 연출 권재영 강봉규 서주완)에서 고다비(조우리 분)는 정순정(지우 분)의 남자친구 오필독(오광석 분)에게 정순정이 최준영(이원근 분)과 바람을 피고 있다고 말했다.

정순정(지우 분)은 최준영에게 아빠 정우성(김태훈 분)과 담임선생님 김선미(전미선 분)가 사귀는 사이임을 친구들 몰래 알렸다.

이 모습을 멀리서 본 고다비는 둘의 사이를 의심했고, 오필독에게 "순정이 지금 양다리 걸치고 있어. 믿든지 말든지 그건 네 마음대로 해"라고 말했다.

순정과 준영이 친구들 몰래 얘기를 나누며 붙어있자 둘을 의심하게 된 오필독은 고다비와 함께 정순정, 최준영을 미행했다.

레스토랑에 들어가 다정하게 앉아있는 둘의 모습에 흥분한 오필독과 고다비는 현장을 덮쳤고, 그 순간 정순정과 최준영의 가족들, 김선미와 그의 엄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우성과 김선미가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사실을 안 오필독과 고다비는 놀라워하며 정순정과 최준영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