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너목들' 숙면 연기의 비밀은?..진짜 잠든 것!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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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배우 이보영의 숙면 연기의 비밀이 공개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지난 3일 방송된 '너목들' 9회에서는 박수하(이종석 분) 대신 칼에 맞은 장혜성(이보영 분)이 병원에 입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수하는 잠든 장혜성의 귀에 "당신이 걱정하는 일 절대로 안 할 거야"라는 말을 속삭이고 장혜성의 곁을 떠났다.

그런데 몰입한 이종석의 연기가 끝나고 감독의 커트 사인에도 이보영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정말로 잠이 든 것.


이종석은 촬영을 위해 이보영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위치를 잡아줬고, 이보영은 깊게 잠이 든 듯 이종석의 손길에도 잠에서 깨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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