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서진 "나는 체력 걸레" 셀프디스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6 22:23 / 조회 : 45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 화면


배우 이서진이 자신의 체력을 걸레라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서진은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들의 짐꾼 및 가이드 역할로 체력이 고갈됐다며 피곤함을 호소했다.

이날 출연진은 프랑스 국경도시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의 외관을 구경했다. 이때 H1 이순재가 사라졌고 제작진들은 "이순재 선생님을 찾아보라"며 걱정했다.

이서진은 "가만히 있어 봐. 건물 돌아보고 계시겠지"라며 느긋한 모습을 보였고 이서진의 예상대로 이순재는 건물을 한 바퀴 돌아 구경하고 돌아왔다.

나영석 PD는 저 멀리 걸어오는 이순재를 보며"형보다 지구력이 뛰어나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피곤한 표정으로 "나는 체력이 걸레다"고 셀프디스를 했다.

때 마침 이서진의 머리가 바람에 흩날리자 더욱 코믹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서진은 "하루가 너무 길다. 해가 안 진다. 지금 저녁 8시가 다 됐는데도 아직 오후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