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하하 "아들 태어나기 전과 후는 천지차이"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20 01:03 / 조회 : 919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땡큐'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하하가 아들 드림이(태명)가 태어나기 전과 후의 차이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 하하는 아내 별과 아들 드림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하하는 "아빠가 되기 전과 후의 세상은 천지차이다. 예전에는 불안하고 공허하고 채워지지 않았고, 상황을 비교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런 게 없다. 올인이다. 나도 나의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하하는 "아내가 고통을 참으면서 드림이 이름을 부르는데 그 모습에 눈물이 났다. 드림이를 처음 안아든 순간 기적 같고 경이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출연진에 휴대전화 속 드림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애가 표정도 밝다. 나오자마자 눈 떴다"며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또 하하는 "결혼 후 신혼을 즐기고 싶었는데 덜컥 아이가 생겼다. 심지어 아내는 임신 사실을 알고 울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모성이 대단한 게 이제는 모유가 안 나온다고 걱정하고 산부인과 원장님과 둘째 계획을 짜고 있다"며 "모유 수유를 할 때 젖이 그렇게 잘 돈다. 드림이도 엄청 먹고 엄청 싼다. 대단하다"며 출산 후 별과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