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순재 "60대는 애, 70살은 넘어야 어른"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9 21:5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 화면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가 자신이 생각하는 어른의 기준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가 60대들을 아이 취급하며 70살은 넘어야 어른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근형이 "일섭이 말마따나 시장 통을 돌아보는 게 어떨까 싶다"고 말하자, 제작진은 "그래서 두 번째 여행은 중국 가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이순재는 "그 또래 늙은이들 모아서 가라. 중간 늙은이들이 가면 되겠네. 60대 애들 데리고 가라"며 "60대면 애들이다. 최소한 70살은 넘어야 어른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할배들과 이서진은 파리를 떠나 프랑스 국경도시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