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서진, 할배들과 비슷한 혈압에 '충격'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9 21:21 / 조회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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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 화면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의 혈압이 할배들과 비슷한 수치가 나왔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과 할배들이 혈압을 측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정에 돌입하기 전, 할배들은 동행한 의사에게 혈압 측정을 받았다. 할배들은 다소 높은 수치의 혈압이 나왔지만 연세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었고, 우려했던 백일섭의 혈압도 양호했다.

이어 혈압 측정에 나선 이서진은 평균 나이 76세인 할배들과 비슷한 수치가 나오자 절망했다. 의사는 "백일섭 선생님보다도 더 높다"고 말해 이서진을 절망케 했다.

제작진이 걱정스러워하며 "원래 혈압이 있는 거 아니냐"고 묻자, 이서진은 "나 원래 저혈압이야"라고 답했다.


의사는 "연세 드신 분들은 높을 수 있는데 이서진 씨는 젊으신 데도 불구하고 혈압이 비슷하다"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소견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은 베르사유 궁전 관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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