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박세영, 심혜진이 친모란 사실 알았다..'혼란'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8 21:01 / 조회 :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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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지성이면 감천' 방송 화면


박세영이 자신의 친모가 심혜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에서 최세영(박세영 분)은 김주희(심혜진 분)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이날 최세영은 경찰서에서 자신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유전자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경찰서에서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 최세영은 전화기 건너 김주희의 목소리가 들리자 당황하며 전화를 끊었다.

최세영은 안정효(박재정 분)를 만나 "나 경찰서에서 연락 왔었어. 국장님이 맞대"라며 김주희가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근데 나 지금 뭐가 뭔지 모르겠어. 국장님한테 잃어버린 딸이 있다는 얘기 들은 적 없어. 국장님 딸은 이예린(이해인 분) 선배잖아. 내가 물어봤을 때도 잃어버린 딸 없다고 했었잖아. 그럼 난 뭐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안정효는 "정말 모르겠어?"라며 이예린이 김주희의 입양 딸임을 알려주려고 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이예린으로 인해 실패했다.

이예린은 안정효에게 "나한테 할 말 없다고 그랬지. 그럼 최세영한테도 아무 얘기 하지 마"라며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예린이 박세영에게 자신이 입양됐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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