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김수현, Pifan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

부천(경기)=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7.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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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왼쪽)과 박신혜 /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신혜와 김수현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 어워드를 수상했다.

18일 오후 7시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부천시민들이 직접 만나고 싶은 스타를 선정하는 판타지아 어워드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 판타지아 어워드의 주인공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과 '7번방의 선물'의 박신혜가 각각 선정됐다.

박신혜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부천 시민여러분들이 직접 뽑아주셨다니 더욱 영광"라며 "'7번방의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홍보에 함께 하지 못해 부천 시민들께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영화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현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홍보차 해외 체류 중이라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마동석은 배우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배우에게 수여하는 잇 스타 어워드, 전지현과 이병헌은 영화 프로듀서들이 선정하는 프로듀서스 초이스 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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