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태솔로 특집, 최종 두 커플 탄생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8 00:57 / 조회 : 2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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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방송 화면


'짝'에서 남자 1호와 여자1호, 남자 5호와 여자 5호가 각각 짝이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짝-모태솔로 특집'에서 남녀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택에서 남자 5호는 "앞으로 내가 생각하는 그 분과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여자 5호를 선택했다. 여자 5호 또한 "내 생에 최고로 행복한 일주일이었다. 애정촌을 나가서도 그 분과 함께 더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며 남자 5호를 선택, 최종 커플이 됐다.

여자 1호와 여자 2호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던 남자 6호는 최종 선택에서 여자 1호를 선택했지만, 여자 1호는 오매불망 자신만을 바라봐준 남자 1호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애정촌 촬영 35일 후 남자 5호와 여자 5호는 '나혜 남친', '준규 여친'이라는 이름이 쓰여 있는 커플 야구 유니폼을 입고 두 손을 꼭 잡은 채 거리를 걸었다.


여자 5호는 "남자 5호님 덕분에 행복하다"고 말했고 남자 5호 또한 "내가 잘 해줄게 평생"이라고 약속했다.

유치원 때 뽀뽀를 한 이후로 뽀뽀를 해보지 못했다던 남자 5호는 여자 5호에게 자연스럽게 입을 맞추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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