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男6호 "女2호에 충동적으로 고백했다"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8 00:47 / 조회 : 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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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방송 화면


'짝' 남자 6호가 여자 2호에게 고백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짝-모태솔로 특집'에서 남자 6호는 여자 2호에게 고백을 한 뒤 "충동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남자 6호는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자 1호가 남자 1호와 데이트를 나가자 심기가 불편해졌다. 여자 1호가 남자 1호와 먼저 데이트를 나간 것이 자신에게 호재인지 악재인지 고민하던 남자 6호는 여자 2호를 따로 불러냈다.

남자 6호는 여자 2호에게 와인에이드를 만들어주며 "생각해봤는데 여자 2호님 옆에 있으려고 한다. 어디 안가고"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6호는 "홧김에 고백했던 게 반이었다. 여자 1호와 안 될 거 같으면 여자 2호가 만약 날 좋아한다면 여자 2호에게 집중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충동적으로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남자 6호는 "성급함은 화를 부른다"고 반성하며 최종 선택에서 여자 1호를 선택했지만, 여자 1호는 자신만을 바라봐주던 남자 1호와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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