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심혜진, 박세영 정체 알고 오열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7.17 21:21 / 조회 : 621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1TV '지성이면 감천' 방송 화면


심혜진이 잃어버린 친딸이 박세영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에서 김주희(심혜진 분)는 잃어버린 친딸이 최세영(박세영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김주희는 친딸이 입양된 곳을 알고 있는 병원 원장을 찾아 잃어버린 아이의 입앙처를 물었다.

병원 원장은 "여기서 빵집하다 서울로 올라간 진사당에서 데리고 갔다. 그 집 사장님 성함이 최진사(이기영 분)다"고 알려주며 "찾고 계신 아이의 생김새나 나이가 내가 심장 수술을 해준 그 집 막내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 길로 최진사를 찾아간 김주희는 "최세영 씨 집에서 요즘 어때요. 심장 수술한 건 지금은 괜찮아요? 어릴 땐 어땠어요?"라며 최세영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김주희는 최진사를 찾아가 최세영의 어린 시절에 대해 자세히 들은 후 최세영을 곁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한 미안함에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