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단언컨대, 헬렌 미렌은 아주 따뜻한 사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7.15 16:35 / 조회 : 124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이병헌/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이병헌이 '레드: 더 레전드' 출연진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로 헬렌 미렌을 꼽았다.

이병헌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레드: 더 레전드' 언론시사회에서 헬렌 미렌의 인간적인 면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레드: 더 레전드'를 통해 브루스 윌리스, 캐서린 제타존스, 존 말코비치, 안소니 홉킨스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들 중 이병헌은 특히 헬렌 미렌과 호흡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나 엄청난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해서 저는 찍는 내내 꿈꾸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모두들 엄청난 배우들이지만 저와 가장 호흡이 잘 맞고 가장 편하게 느낀 분은 헬렌 미렌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모든 배우들이 제가 어릴 적부터 좋아하고 존경하던 배우들"이라며 "헬렌 미렌 같은 경우 그 동안 작품만 봤을 때 강렬하고 차갑고 카리스마 있는 느낌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따뜻함이나 인간적인 면에 대해서는 기대를 못했다. 단언컨대 아주 인간적이신, 누구보다 따뜻한 분이셨다"고 자신의 CF 대사를 패러디 해 웃음을 줬다.

'레드: 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무기 밤그림자를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요원 R.E.D의 이야기를 담았다.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캐서린 제타존스, 이병헌 등이 출연했다. 오는 18일 개봉.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