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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 스타뉴스 |
개그맨 정태호(35)가 방송을 통해 '예비 아빠'가 됐음을 고백했다.
정태호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아내가 임신 10주째라고 밝혔다. 김준호 김준현 양상국 박성호 등 동료 출연자들의 축하가 이어졌음은 물론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호는 멤버들과 함께 '전기 없이 살기' 미션에 본격 돌입하기 전, "가족이 한 명 늘었다"라며 예비 아빠가 된 사실을 공개했다. 정태호는 또 "병원에서 봤는데 정말 콩만한 게 움직였고 심장이 뛰고 있었다"라며 감격해 했다.
이에 김준호 양상국 등은 농담을 곁들여 정태호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정태호는 지난해 3월 두 살 연하의 방송작가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