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퍼펙트!..호머 베일리, 2년 연속 노히트노런!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3.07.03 11:36 / 조회 : 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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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베일리 /사진='MLB.COM' 홈페이지 캡쳐


추신수의 팀 동료인 호머 베일리(27,신시내티)가 생애 두 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78번째 노히트노런이다.

베일리는 3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투구수 109) 피안타 없이, 9탈삼진 1볼넷의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7회 내준 볼넷만 없었다면 퍼펙트 게임도 가능한 경기였다.

지난해(9월 29일,피츠버그전) 생애 첫 노히트 노런(9이닝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던 베일리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노히트노런을 작성하게 됐다. 신시내티 역대 16호 노히트 경기다.

이날 베일리는 최고 구속 96마일(약 155㎞)의 강속구를 뿌리며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잠재웠다. 이어 6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7회 선두타자 블랑코에게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이에 아쉬워하는 관중들의 탄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베일리는 흔들리지 않았다. 9회를 맞이한 베일리는 결국 마지막 타자인 블랑코를 3루 땅볼 처리하며 노히트노런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추신수는 2안타 2볼넷으로 100% 출루하며 베일리의 역투에 힘을 보탰다.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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