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첫 정규발매 소감은.."자신감 팽배하진 않지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6.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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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 사진=최부석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마침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로이킴은 25일 낮 12시 첫 정규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정식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인 컨트리 풍의 사랑스러운 곡 '러브 러브 러브'다.


로이킴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이번 음반 수록곡들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인 전현무의 소개 속에 무대에 등장한 로이킴은 "자신감이 팽배해 있지는 않고 노래가 좋아서 노래하러 나온 로이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2번 트랙 '이 노랠 들어요'를 직접 기타를 치며 들려줬다.

한편 지난 4월 선 공개곡 '봄봄봄'으로 여러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로이킴의 첫 정규 앨범에는 '인트로(Intro-My Forest)'를 포함 '이 노랠 들어요' '봄봄봄' '그대를 사랑한단 말' '러브 러브 러브' '할아버지와 카메라' '도통 모르겠네' '나만 따라와' 12 o'clock'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로이킴 소속사 CJ E&M "이번 정규앨범에는 로이킴의 따뜻하고 복고적인 감성을 담은 다양하고 멋스런 곡들로 가득하다"며 "또한 이번 앨범 역시 정지찬이 프로듀서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 '봄봄봄'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진 만큼, 로이킴은 이번 정규앨범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는 등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오는 27일 케이블채널 Mnet '엠 카운트타운'으로 정규 1집 첫 방송 무대를 가진 뒤 7월에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등 총 4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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