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공판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6.25 10:40 / 조회 :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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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에 출석하는 류시원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아내 소유의 승용차에 동의 없이 GPS를 부착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류시원이 법원에 출석했으나 취재진의 질문에는 굳게 입을 닫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5일 오전 서관 513호 법정에서 위치 정보의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과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류시원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류시원은 이날 공판에 참석했으나 취재진의 이어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조용히 재판정으로 들어갔다. 짙은 양복에 넥타이까지 한 단정한 차림이 눈길을 모았다.

검찰에 따르면 류시원은 지난 2011년 5월 서울 강남구의 차량 정비소에서 아내 조모씨의 동의 없이 소유의 승용차에 GPS를 부착하고, 9개월 여간 감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1년 9월조 조 씨의 휴대폰에 동의 없이 위치추적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위치 정보를 수집한 한편 GPS를 제거해달라는 조씨를 폭행하고 협박했다는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류시원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지난 3일 조씨에 대해 무고와 사기, 비밀침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한편 류시원과 조씨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으나 지난해 3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며, 두 차례의 조정기일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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