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어벤져스 특집..영화속 슈퍼히어로 변신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6.16 09:56 / 조회 : 76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SBS


'런닝맨' 멤버들이 영화 '어벤져스' 속 영웅들로 변신한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속 영웅들이 모인 '어벤져스' 특집을 마련해 런닝맨 멤버들이 진정한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하여 혹독한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방송을 위한 녹화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은 각자 다른 장소에 흩어져 있는 런닝맨 멤버를 모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한 구애 작전에 나섰다.

각각의 장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심취해 연기하고 있던 멤버들은 유재석과 김종국이 데리러 온다는 말에 바로 배신하여 팀을 옮기는 등 시작하자마자 배신 본능을 드러냈다.

팀을 이룬 멤버들은 슈퍼 히어로 멤버십을 발급받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들이 이어져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고.

이어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 최후의 대결이 펼쳐질 인천의 한 쇼핑몰에 집결한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캡틴 런닝맨', '천둥의 신 토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 '기린아이', '섹시 블랙 멍'으로 변신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이들과 대적할 2PM 택연과 찬성, 추성훈 등 무적의 게스트들이 등장, 런닝맨 멤버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게스트들의 등장에 놀란 멤버들은 이내 자신들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이들의 습격에 본격적으로 반격하며 레이스를 펼쳤다는 후문.

과연 그 승부의 결과는 어떨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