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 이훈·김태훈, 전미선 뒷담화로 '의기투합'

이나영 인턴기자 / 입력 : 2013.06.10 21:41 / 조회 : 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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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말의 순정' 방송 화면


이훈과 김태훈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하정우(이훈 분)와 정우성(김태훈 분)이 자신들 사이에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김선미(전미선 분)의 뒷담화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정우성이 자신에게 맞고 팔에 깁스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마음에 정우성에게 연락을 했다. 앞서 정우성은 김선미에게 고백을 했다는 이유로 하정우와 육탄전을 벌였다.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하정우에게 정우성은 "미안해하지마"라며 자신을 때릴 수밖에 없었던 하정우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정우 또한 자신이 김선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김선미를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하는 정우성을 이해했다.

하정우와 정우성은 서로의 외모와 능력을 앞 다퉈 칭찬하며 "여자 하나 때문에 우리 둘 다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한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김선미는 지금까지 만난 여자 중에서 외모는 제일 별로고 나이는 제일 만다"며 김선미의 뒷담화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 사이에서 명확한 입장을 취하지 않는 김선미의 태도를 욕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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