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 사진=임성균 기자 |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8)의 안티카페가 생겨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 자제를 당부했다.
10일 윤민수 측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윤후 안티카페를 확인했다"며 "사람들이 어린 아이에게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8살 어린아이를 상대로 네티즌이 안티카페를 만들었다는 것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몇몇의 사람들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카페를 만들어 놓은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법적대응을 할 생각은 없다"며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으니 자제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 네티즌이 도 넘은 행동을 할 때는 거기에 걸 맞는 대응을 취하겠다"며 "현재까지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설된 윤후 안티카페는 비공개로 운영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초등학교 1학년 윤후의 안티카페 등장에 충격을 드러내며 SNS 등을 통해 설왕설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