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시청률 공약? 시민들에게 건빵을 팔겠다"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6.10 15:08 / 조회 :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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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사진=스타뉴스


배우 류수영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류수영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내 낡은 지갑속의 기억'(극본 채승대 연출 이정섭) 시청률이 7.7%를 돌파할 경우 서울 모처에서 건빵과자를 팔겠다고 밝혔다.

이날 류수영은 공약에 대해 "10% 돌파라면 부담 될 것 같지만 7.7%라면 공약이행이 가능할 것 같다"며 "건빵을 튀긴 과자를 시민들에게 팔겠다. 그리고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건빵을 정말 맛있게 잘 튀기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MBC '일밤 진짜 사나이' 화룡부대 편에서 요리와 건빵 튀김에 남다른 재능을 드러냈다.


이에 옆에 있던 남보라는 "저는 류수영 오빠 옆에서 차차차를 추겠다"고 말했다.

남보라의 경우 최근 종영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화려한 댄스 스포츠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류수영은 극중 기억상실을 경험한 헌책방 주인 이영재 역을 맡았다.

한편 '드라마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됐으나, KBS 중간 개편의 일환으로 수요일 오후 11시15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1회 '내 낡은 기억 속의 지갑'(극본 채승대 연출 이정섭)을 시작으로 2회 '내 친구는 아직 살아 있다', '유리반창고', '불침번을 서라'를 연이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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