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류수영 "군대? 입대 전 좋은 기억..현실은 악몽"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6.10 14:32 / 조회 :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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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사진=스타뉴스


배우 류수영이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입대 전후의 갖게 되는 생각을 밝혔다.

류수영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류수영은 "요즘 군대프로그램(일밤 진짜 사나이)을 촬영 중이다. 입대하기 전 군대에 대한 좋은 기억만 생각하려고 하는데 막상 가면 악몽들이 떠오르게 된다. 이것처럼 기억상실에 대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다양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기억상실을 다루는 작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억이 추억이 될 수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아픈 기억을 굳이 기억하지 않으려고 하는 남자 캐릭터다. 수아(남보라 분)의 노력으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을 찾아가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추억 아닌 나쁜 기억이라도 내 인생에 소중함이 될 수 있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극중 류수영은 사법고시를 패스했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헌책방 주인 이영재 역을 맡았다.

'내 낡은 기억속의 지갑'은 이영재(류수영 분)가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으면서 한 여인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드라마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됐으나, KBS 중간 개편의 일환으로 수요일 오후 11시15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1회 '내 낡은 기억 속의 지갑'(극본 채승대 연출 이정섭)을 시작으로 2회 '내 친구는 아직 살아 있다', '유리반창고', '불침번을 서라'를 연이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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