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PD "섭외 1순위? 손연재·송혜교 母女"

KBS 2TV '해피선데이 맘마미아' 비하인드 스토리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6.03 15:51 / 조회 : 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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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주요장면/사진=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가 지난달 16일 첫 방송이후 모녀, 모자들의 솔직담백한 토크로 일요 예능프로그램에서 조금씩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아버지들이 산으로, 바다로 1박2일 동안 여행을 가고 혹은 스타들이 모여 해외로 떠나는 것과 달리, 우리의 어머니들은 오로지 실생활 토크로 시청자들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한다. 또 집단토크쇼? 가족얘기라고? 자세히 보면 각 분야 모녀들이 옹기종기모여 시청자와 대화하는 느낌이다. 그렇기에 부담감이 없다.

이에 '맘마미아' 연출자인 조현아PD에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다.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실제 방송분처럼 만만치 않다.

조현아PD는 3일 스타뉴스에 "스타의 어머니들이 처음에는 방송을 낯설어 해서 출연을 고심하다가도 막상 녹화 현장에 오면 입담이 엄청나다'며 "이래서 '스타를 길러낸 어머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2일 방송분에 나와 화제가 된 솔비 모녀도 마찬가지다. 솔비 역시 여자 연예인으로서 말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서도 쿨 하게 대처했고 어머니 역시 차분히 임했다. 모녀의 솔직한 모습을 통해 어려움을 통해 많이 단단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녹화현장에서 스타들도 어머니들의 의외의 예능 감각에 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개그우먼 김영희, 방송인 박경림 모녀는 딸 보다 어머니가 더 활약을 하고 있다. 그룹 2AM의 멤버 진운의 어머니는 남다른 댄스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PD는 "한 분이 물꼬를 트면 다른 분들도 토크에 참여한다. 어머니들이 마음속에 담아둔 얘기들을 속 시원히 털어 놓고 간다. 요즘에는 어머니들끼리도 많이 친해졌다. 진운 어머니와 김영희 어머니는 따로 만나서 밥도 먹고 차 마시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맘마미아' 제작진이 따로 섭외하고픈 스타는 바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모녀, 배우 송혜교 모녀다.

조PD는 "섭외하고픈 스타들도 많고,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은 스타가족도 있다"며 "손연재 선수, 송혜교 모녀는 정말 모시고 싶다. 송혜교씨 경우 개편 간담회에서도 언급한 적 있다. MC 이영자 언니와 미모대결을 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편 '맘마미아'(닐슨코리아, 전국일일기준)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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