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김병욱PD, 새 시트콤 9월 tvN 편성확정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6.03 10:04 / 조회 : 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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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PD / 사진=이명근 기자


케이블 채널 tvN에서 '하이킥' 시리즈로 유명한 김병욱PD와 손잡고 일일시트콤을 선보인다.

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tvN에서 김병욱PD가 준비 중인 새로운 시트콤의 방송을 오는 9월로 확정 지었다.

한 관계자는 "김병욱PD와 '하이킥' 제작진이 뭉친 새로운 일일시트콤이 tvN에서 9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며, 시간대는 오후 9시 정도로 예상되나 차차 논의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김병욱PD는 지난 2010년 tvN에서 20부작 미니시리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이후 3년 만에 tvN과 손잡고 새로운 시트콤을 선보이게 됐다. 당시 연출이 아닌 기획을 맡고 시트콤이 아닌 드라마로 또 다른 색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전문분야인 시트콤으로 돌아와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시트콤은 아직 구체적인 제목이나 구성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 그러나 일각에서 기대하는 '하이킥' 시리즈4는 아니고 이와는 다른 스토리로 기획중이라는 것이 tvN측의 설명이다. 120부작 정도 분량으로 기획 중이며 내용이 구체화되는 대로 캐스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이킥' 시리즈 전반에 참여했던 기존 작가진을 비롯한 초록뱀미디어의 제작진이 이번에도 함께 한다. '하이킥' 시리즈 초기에 참여했으며 최근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으로 이름을 알린 송재정 작가는 이번 시트콤에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병욱PD는 1995년 SBS 'LA 아리랑'부터 시작해 '순풍 산부인과'와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같이 큰 인기를 얻은 시트콤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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