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3년된 고물차 산 男 등장..'경악'

김예진 인턴기자 / 입력 : 2013.05.28 00:36 / 조회 : 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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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KBS 2TV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에 23년 된 고물차를 애지중지하는 남편을 둔 아내가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23년 된 고물차를 산 남편에게 불만을 가진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여름에 에어컨도 없이 차를 탄다"고 전한 고민녀는 "차를 바꿔야 된다고 수없이 말했지만 남편한텐 전혀 통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영화 '워낭소리'를 아시냐"며 "불국사에서 처음 보게 됐는데 옛 시대가 나에게 다가온 그 느낌에 구입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직접 남편의 차를 시승한 MC들과 2PM은 엄청난 엔진소리에 대화도 불가능한 모습을 보였다. 5분도 안 돼 더운 열기를 못 견디고 나온 MC들과 2PM은 혀를 내둘렀다.

도로 주행을 하다가 브레이크가 파열이 된 사실을 전한 남편은 "그래도 제가 운전을 잘하니까 (잘 해결했다)"라며, 아들에게 차를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970년대 유명한 '포니'를 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남편에게 고민녀는 "제대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 더울 때 에어컨 틀고, 추울 때 히터 틀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남편에게 부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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