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故여자친구 유족, 조사 후 귀가..경찰 '묵묵부답'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5.22 12:56 / 조회 : 113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손호영 / 사진제공=CJ E&M


가수 손호영(33)의 소유 차량에서 지난 1년 간 교제해 온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인의 유족이 경찰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22일 오전 10시 30분께 고인의 유족은 지인의 부축을 받고 오열하며 강남경찰서에 들어섰다. 경찰 측 관계자는 이 유족이 고인의 어머니라고 설명했다. 이후 오후 12시 10분께 유족조사가 마무리 됐고 유족 측 관계자는 취재진을 피해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강남경찰서 관계자에 유족조사 및 수사진행 사항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할 말이 없다"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고인의 유족이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선 가운데 손호영은 현재 서울 모처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지난 21일 오후 3시9분께 서울 강남 미성아파트에서 인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손호영 소유의 차량 카니발에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에는 번개탄 3개와 수면제통이 빈 채로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에 불법주차 단속 딱지가 붙어있었고 견인업체가 해당 차량을 견인하려다 안에 있는 이 여성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며 "현재로선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검 의뢰여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호영은 고인의 시신이 발견된 뒤 7시간 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께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 약 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