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2R 시작됐다..'천명' 꺾고 1위 재탈환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5.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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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주요장면/화면캡처=MBC '남자가 사랑할 때'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가 역전극을 재현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는 10.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1.0% 포인트 소폭 상승했으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그동안 '남자가 사랑할 때'는 7일 방송분 이후 '천명'에 밀려 2위에 머물렀으나 다시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창희(김성오 분)가 뒤틀린 자신과 이재희(연우진 분), 한태상(송승헌 분)의 관계를 되돌리기 위해 서미도(신세경 분)를 죽이려고 시도했다. 이전까지 달달한 로맨스가 등장한 것과 달리, 긴장감이 가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명'은 8.7%,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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