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박대기 기자, 결혼 소식에..네티즌 '축하'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4.25 10:09 / 조회 : 2565
  • 글자크기조절
image
박대기 KBS 기자 ⓒ스타뉴스


'폭설 리포팅'으로 잘 알려진 박대기 KBS 기자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박 기자는 3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지난 해 10월 동문회를 통해 처음 만나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오는 5월 18일 KBS 신관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기자는 지난 2010년 1월 폭설이 내렸을 당시 현장에서 기상특보를 전했고, 이날 시간대 별로 머리와 어깨에 차츰 눈이 쌓인 채 눈 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통해 '눈사람', '폭설 리포팅'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 기자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길", "결혼 이후에도 멋진 직업 정신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보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