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도쿄돔 공연사진 논란에 "마음 아프다"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4.24 14:18 / 조회 : 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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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사진=스타뉴스, 준호 트위터>


6인 남자 아이돌그룹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멤버 준호가 도쿄돔 공연 사진 논란에 대해 허탈한 심경을 전했다.


준호는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가 고생하고 힘을 합쳐 일궈낸 꿈의 무대가 내가 봐도 어이없는 사진으로 인해 허위가 되어버린 게 답답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군가 실수한 것이 분명하고 그 실수가 저희 쪽이기에 할 말이 없었지만 같이 열심히 무대 만들어준 스태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틀간 그 넓은 자리를 가득 채워 빛내준 우리 팬들의 마음들이 한순간에 빛바래지는 것 같아 마음아파 글 남깁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간 총 2회에 걸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PM의 단독 콘서트와 관련, 조명으로 인해 관객이 보이지 않았던 부분에 관객이 있는 한 장의 사진을 외부에 배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JYP 측은 24일 오전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주말 열렸던 본사 소속 아티스트 2PM의 도쿄돔 공연 보도자료 사진 관련해서 회사 측의 실수가 있었기에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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