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조용필 쇼케이스 무대 소감 "제일 떨었던 공연"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4.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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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팬텀 (왼쪽부터) 키겐, 산체스, 한해 ⓒ스타뉴스


3인 그룹 팬텀(키겐 한해 산체스)의 멤버들이 '가왕' 조용필의 쇼케이스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팬텀의 멤버 한해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 인생에서 제일 떨었던 공연이었어요. 너무 영광입니다. 그리고 조용필 선배님 19집 발매 너무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산체스 역시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캡처한 한 네티즌의 글에 "영광스런 무대였습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조용필의 정규 19집 '헬로(Hello)' 발매 기념 프리미어 쇼케이스에서 팬텀은 무대에 올라 지난해 발표한 노래 '조용필처럼'을 열창했다.

이날 팬텀은 "영원히 변치 않는 것에 대해 노래하려 고민하다 '조용필' 석자만큼 들어맞는 게 없었다"며 "이 곡으로 이렇게 쇼케이스도 초대를 받아서 너무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조용필의 컴백 쇼케이스에는 2000여 명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성공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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