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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와 마산구장의 KIA-NC전을 비롯, 잠실(삼성-LG), 사직(SK-롯데)등 전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 조정을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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