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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여정 <ⓒ사진=임성균 기자> |
배우 조여정이 자신만의 관리비법을 소개했다.
조여정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는 '조여정's 힐링 뷰티' 에세이 출간 기념회에서 정신과 육체의 힐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조여정은 "가끔 힘든 날 몸을 움직이고 호흡을 하면 이상하게 치유가 됐다"며 "술을 잘 못해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혼자 운동하면서 제 시간을 갖고, 정신과 육체의 힐링이 동시에 되는 것 같다. 30분 안쪽으로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는 변명인 것 같다. 본인을 위해서 30분을 못내는 것은 영화의 대사처럼 비겁한 변명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조여정은 건성피부 관리법도 소개했다. 그는 "동안피부라고 칭찬 많이 해주시는데 수분공급과 자외선 차단이다. 건조함 체크가 습관이 돼 자다가도 눈가를 만져 본다. 4시간 간격으로 수분공급 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조여정's 힐링뷰티는 조여정이 지난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16년 동안 여배우로 살아오면서 체득한 노하우를 총망라 했다. 평소 '동안미모'로 알려진 만큼 음식을 필두로 요가, 도예 등 다양한 주제로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일반적인 스타 뷰티책과 달리 이너 푸드를 중점으로 '스스로를 가꾸고 사랑하라'는 주제로 차별화를 뒀다.
